여행/세계 여행

RTW-Prague (2/2)

Hikasiru 2009. 9. 1. 22:57


디젤 아울렛
- 청바지가 한 10만원대 였나?




천문시계 오를로이(Orloj)
- 바츨라프 4세 때, 국정 의사이자 천문학자 쉰델이 설계, 1410년 까단의 미쿨라쉬가 제작, 1490년 루제의 하누슈가 완성
- 커다란 두 동그라미 중 위:시계, 아래:달력
- 위: 바탕의 3가지 색(파랑:낮, 주황:황혼 및 동트는 시간, 검정:밤)
- 시계 바늘 중 태양이 있는 바늘침은 해의 시간, 손이 달려있는 바늘침은 시간.
- 원판 안쪽의 로마 숫자는 유럽의 시간, 고딕 아라비아 숫자는 중세 체코 시간.

- 매 정시가 되면 인형들이 움직임. 종 소리가 들렸다면 이미 끝났음 -_ - 미리 가서 준비하자!

- 시계가 완성된 뒤 다른 나라에서 이 시계를 부러워 했고 프라하 의원들은 하누슈가 다른 나라에 가서 더 좋은 시계를 만들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하누슈의 눈을 지졌다.
- 죽기 전 하누슈는 시계탑에서 장치를 하나 뺐는데 시계는 멈춰버렸고 오랬동안 움직이지 않다가 다시 동작한다고 한다.



스카이다이빙
- 한국돈으로 비디오&사진 찍으면 40만원, 안찍으면 26만원 정도.
- 경비행기를 타고 올라가 상공 4km에서 자유낙하 하다가 패러글라이딩(?)을 펴고 뱅글뱅글 돌다가 착지한다. 구름 위에서 떨어지면... 물방울에 부딛쳐서 살짝 따끔따끔..
- 멀미 있는 사람은 좀 생각해보고 타도록 -_ -



까를교(Karluv Most)
- 유속을 견디기 위해 다리가 직선이 아니라 구불구불 S자이다.
- 참고로 까를교 바로 옆... 5층짜리 클럽이 있다. -_ -(층마다 음악이 다름)



여기다가 왼손? 오른손?을 내려놓고


저기 보이는 곳에 왼발? 오른발?로 밟고 소원을 빌고



강아지와 다리에서 떨어지는 성직자를 만진다 -.-





프라하 성(Prazsky Hrad)
- 16세기 말 보헤미아 왕가의 궁전이였던 곳.









스타라호프 수도원
- 12세기에 건립된 수도원으로 영화 아마데우스도 여기서 촬영


멀리서 본 까를교와 프라하 성.
- 역시 야경이 볼만.


춤추는 건물
- 밤에 봐야 멋진데!! 사진을 안찍었구낭.



ps. 버드와이저는 원래 체코 꺼!!
그리고 스왈로브스키도 원래는 체코꺼인데 공산시절 상표를 낼 수 없어서 어디더라.. 다른 나라에서 상표를 냈다고 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