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학소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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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의없는 것들문학소년 2006. 9. 2. 22:48
예의없는 것들. 영화표가 생겨서 봤다.. 오랜만에 영화관 가서 보는거 같군. 영화를 볼때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보기 때문에 르와르 영화겠지 했는데.. 아니군!! 지금 검색해보니 영화 순위 2위넹.. 신하균.. 연기 넘 잘하는거 아냐? 흑. 한마디도 안하고- 힘들었을 거야. 영화 찍으면서.. 아래 영화는.. 기대되는 영화! 요즘 만화를 원작으로하는 영화가 많이 개봉하고 있지만 다들 죽을 쓰넹. 아파트는 개봉한지도 몰랐는데 벌써 비디오가 나온거 같던데.. 타짜도 만화가 워낙 좋기 때문에.. 넘 기대했다 실망하는거 아닌가 몰라 -_ -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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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시멜로 이야기문학소년 2006. 8. 16. 23:21
Don't Eat the Marshmallow... Yet! 이 책은 우선 지루하지 않고 금방 읽을 수 있어서 좋다.. 그리고 마시멜로로 시작해서 마시멜로로 끝이 난다. 그러나! 그 마시멜로가 엄청 중요하다는 거! 개인적으로는 구워먹는 마시멜로가 맛있다.. 그 달콤한 마시멜로를 얼마나 참을 수 있는가. 이 책을 일고 나서 나 역시 정지영씨와 마찬가지로 누군가에게 실험을 하고 싶은 강한 충동을 느끼게 된다. 그리고 마시멜로를 이미 먹어버렸다면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다. 끌리는 사람은 1%가 다르다와 이 책에서 공통 점인 것은 "아는 것은 힘이 아니다"이다. 아는 것을 실천했을 때 그것이 바로 힘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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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문학소년 2006. 6. 6. 15:10
Fermat's last Theorem. 2학년 수업인 정수론을 배우며 알게된 공식. "xn + yn = zn" ; n이 3이상의 정수일 때, 이 방정식을 만족하는 정수해 x,y,z는 존재하지 않는다. 수많은 수학자들에게 좌절을 줬던 이 정리를 영국의 수학자 앤드루 와일즈가 증명을 하는데 성공을 했다. 그런데.. 앤드루 와일즈가 증명을 하는데 사용했던 공식들은 페르마가 죽은 후에 만들어진 공식들이 많다. 그러면.. 페르마는 그 당시 어떻게 경이적인 방법으로 증명을 했을까? 궁금하군... 수학을 몰라도... 페르마가 누군지 몰라도 보면 잼있는 책. (참고로 수학과 관련해서는 그리 많이 나오지는 않는다..)